에어비앤비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럽 여행의 첫 나라 : 영국에서의 좌충우돌 이야기_2 여름 방학을 맞아 대학생 아들과 함께 인천에서 대한항공을 타고 영국으로 출발했으며, 해외 근무 중인 남편은 카타르항공을 타고 와서 영국에서 모두 만나기로 했습니다. 한국이 아닌 영국에서 몇 개월만에 무사히 만나니 처음엔 이산가족 상봉처럼 기뻤습니다. 영국 도착한 여행의 기쁨도 있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기대보다 고생 시작이라고 해야 할까요 영국에 도착하자마자, 예상보다 시원한 날씨와 이국적인 풍경에 감탄했습니다. 영국의 날씨가 변덕스럽다고해서 우산과 비옷은 항상 챙겼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 가족은 3일 교통권 오이스터 카드를 37유로정도에 3장을 구매해서 엘리자베스라인 전철을 타고 런던에서 조금 떨어진 Mornington crescent 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인근에 예약 해 놓은 에어 비앤비 숙소는 1박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