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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해외여행

영국의 매력을 만나다_4 : 런던 2일째

아침 일찍 현지 투어를 신청 해놓았기에 만나기로 한 장소로 갔습니다.

2층버스타고 만남의 장소가기로

 
영국은 역사와 현대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여행지로 이번 포스트에서는 런던에서의 3일 중 2일차!!
개인적으로 인상 깊었고 꼭 가봐야 할 명소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1. 런던 아이 (London Eye) - 타보지는 않아도 즐거운 런던의 랜드마크
 템즈강변에 자리 잡고 있는 런던아이는 높이 135미터에 이르며 이 대 관람차는 주변에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웅장함이 느껴졌습니다. 탑승하지 않아도 템스강을 따라 산책하면서 런던아이의 구조와 그 주변 풍경을 감상 할 수 있었으며 런던아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주변의 여러 명소들을 구경하며 런던의 분위기를 느꼈습니다. 특히 날씨가 흐렸어도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었던 런던의 상징적인 랜드마크인 런던 아이 더욱 로맨틱한 경치를 감상하였습니다
 

 영국의회의 상징, 엘리자베스타워의 큰 시계탑의 별칭, 웨스터민스터 궁전에 위치함

2. 웨스트민스터 다리 (Westminster Abbey)- 역사의 중심지
웨스트민스터 다리를 천천히 걸으며 주변을 둘러보는 것은 그 자체로도 참 좋은 산책의 시간이었습니다. 런던아이를 배경으로 하는 반대편으로는 템스강 너머로 펼쳐진 사우스 뱅크의 풍경이 보였고 런던의 현대적인 모습과 역사적인 건축물들이 함께 어루러져 런던의 다양한 매력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영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느낄 수 있는 웨스트민스터 사원은도 반드시 방문해야 할 곳입니다. 왕실의 결혼식과 장례식이 열리는 이곳에서 영국의 유구한 역사를 느낄 수가 있어요. 웨스트민스터 다리를 건너면 빅벤과 웨스트민스터 궁전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이 다리는 런던아이를 감상하기 좋은 포인트 중 하나 사진찍기에도 좋은 포토 스팟이었습니다.지금도 사진을 보면 영국의 여운이 느껴집니다.  제가 유심히 보았던 한 곳을 추가하자면 현대 간호교육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나이팅게일 간호학교가 현재는 킹스칼리지 런던이라고 하는데 세인트토마스 병원을 보게 되어 의미가 있었습니다.

세인트 토마스 병원 지나며 다리 밑에 내려가보니 빅밴이 예쁘게 보이는 곳이 있었어요


3. 호스 가드스 퍼레이드 (Horse Guads Parade)
전통적인 기마 행진을 관람할 수 있는 호스 가드스 퍼레이드는 런던의 특별한 경험을 하였으며 . 화려한 군복을 착용한 기마경찰들이 행진하는 모습과 매일 정오에 열리는 근위병 교대식을 볼 수 있어 런던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30분정도 일찍 도착해 여유롭게 관람하였으며 기다리는 동안 가랑비가 내려 우산을 가지고 가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 세인트 제임스 파크 (St James's Park)
퍼레이드를 본 후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산책 추천하며  다양한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이 공원은 런던의 중심에서 아름다운 공원이 있어 파크를 걸으며 새들과 조경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몇 년만에 함께 산책하는 아빠와 아들
초록 초록 자연은 언제나 좋아~~


 5. 버킹엄 궁전 (Buckingham Palace)
여왕의 공식 거처인 버킹엄 궁전은 런던 여행의 하이라이트입니다. 정오의 경비 교대식을 또 한 번 볼 수 있었습니다.

6. 피카디리 서커스 (Piccadilly Circus) 및 차이나타운 (Chinatown)
피카디리 서커스의 화려한 네온사인과 활기찬 분위기를 즐기고, 인근 차이나타운에서 다양한 음식을 맛보세요.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런던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7. 레스터 광장 (Leicester Square) 및 피자 필그림스 (Pizza Pilgrims)
레스터 광장에서 여유를 즐기고, 맛있는 피자를 먹으러 피자 필그림스에 들러 관광 후 간단한 식사를 하기에 좋은 장소였습니다.

8. 타플가르 광장 (Trafalgar Square)
마지막으로 타플가르 광장에서 하루 여정을 마무리함. 역사적인 기념물과 분수가 있어 사진 찍기 좋은 장소였습니다.

런던은 다채로운 매력이 가득한 도시입니다. 현지 가이드 투어를 신청하여 명소들을 통해 영국의 역사와 문화를 설명을 들으며 투어하였고 이색적인 일생의 한번 관광하였던 런던의 역사적인 매력들은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하루를 마치면서
2층버스 하루 종일타고 직접 걸어다니며 런던을 투어하는것이 다리가 아프긴 했지만 볼거리가 있어 좋았습니다. 자주 흐리는 날씨가 있는 런던은 빨간색이 잘 어울리는 도시였어요..빨간  2층버스, 빨간 전화박스. 근위병 복장등 사진을 많이 찍긴 했는데 저는 주로 찍히다보니 남편 갤러리에 가득있어 다 올리지 못했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후에 살짝 올려놓아야겠어요..
야간에 시스터액트 연극 예약해 둬서 숙소에 잠시 들러 맥심커피 한 잔 했답니다.
컴포즈 아이스 벤티 사이즈 들이키고 싶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런던 외곽의 캠던 마켓 인근 에어비앤비 숙소.. 첫 날 열쇠 고장으로 고생은 했지만 ..하루 남아 사진 한컷

 시원한 아이스커피 사 주세요 ㅠㅠ

사실 맥심커피도 좋아해요 ㅎㅎ

 
유럽 여행 이후 컴포즈 아이스 커피 벌컥벌컥 마실 수 있는
    우리나라 감사하기까지
 
커피 좋아하는 life1393(인생, 일상구상)이며 
참아왔던 여행도 좋아하려고 합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 해 주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