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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해외여행

일상을 떠나 처음 가 보는 유럽 여행, 출발하기 전 설레던 마음 : 인천->영국 , 5년만의 해외 여행_1 (24년 6월 30일~7월 18일)

 
안녕하세요? 저는 인생구상, 일상구상 하기를 좋아하는 life1393이라고 합니다.
최근 몇 년동안 너무 바쁘게 지내느라 인생구상이 힘들었답니다. 2024년 6월 30일, 5년만에 드디어 바쁜 일상을 탈출하여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 동안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을 갈 엄두도 못 내었고 바쁜 일상 속에서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도 모르게 바쁘게 지냈지만, 이번 여행만큼은 가족이 오랫동안 준비했었기에 꼭 다녀오리리라 다짐했었죠. 예전에 미국, 동남아는 가본 적이 있었어요. 처음 가보는 유럽은 준비하던 기간 동안 설렘반, 걱정 반이었답니다.

인천공항에서 영국으로 향하는 비행기를 타던 순간, 그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가 한꺼번에 날아가는 것 같았습니다.
손에 보딩패쓰를 들고 비행기를 바라보니 오랜만에 느끼는 설렘이 가슴 속 깊이 차 올랐습니다.
 
일이 바빠 제대로 쉬어 본 적이 없었던 저에게 이번 여행은 그야말로 '쉼표'와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떠나는 여행이기에 특별하고 싶었고 선택한 유럽은  그 동안 가고 싶었던 곳이었습니다. 버킷리스트 중 하나!
죽기 전에 꼭 가 볼거야! 외치던 유럽
유럽여행 처음으로 시작할 여행지는 영국입니다. 늘 가고 싶었던 나라였어요. 런던의 상징적인 랜드마크들, 빅벤과 타워브리지를 직접 볼 생각에 마음이 두근거렸던 날이었습니다.
 
24년 9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늘 돌아보니 
여름이 시작되던 유럽의 여행 첫 날 설렘이 떠올라 스토리를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5년만에 떠난 여행이었기에 모든 순간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졌고 그 만큼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어요. 지금부터 지난 유럽여행에서 있었던 이야기들을 하나씩 풀어나가보려고 합니다. 
많이 기대 해 주세요!!